20일(현지시간) 북미 거래에서 캐나다달러는 미달러에 대해 하락했다.
미국 연준의 금리 동결 소식이 전해진 후 미달러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늦은 오후 거래에서 미달러는 1.2333캐나다달러를 나타내, 전일 후반가인 1.2293캐나다달러에서 상승했다.
미달러는 장중 한때 1.2390캐나다달러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미달러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올해 한 차례 더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견인받았다.
HiFX는 "캐나다중앙은행(BOC)이 올해 안에 금리를 다시 인상할 것으로 보이지만, 오늘
연준 회의 후 연준의 금리인상 전망도 높아져 미달러/ 캐나다달러(USDCAD) 전망이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