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럽 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할 전망이다.
오후 1시경 독일 DAX 선물은 15포인트 상승한 반면 영국 FTSE 100 선물은 6포인트 하락을 나타냈다.
아시아 증시는 장 초반의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홍콩 항셍지수가 0.6% 내렸고 본토 벤치마크 지수들은 1% 미만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 경제지표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예상과 부합했지만 산업생산 증가율은 예상을 하회하는 등 다소 실망스러웠다.
다른 아시아 주요 지수들도 플러스 영역에 진입한 지수가 없는 가운데 0.5% 미만의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일본 시장은 공휴일로 휴장한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