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럽 증시가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오후 1시경 독일 DAX 선물은 55포인트 하락, 영국 FTSE 100 선물은 47포인트 하락을 기록했다.
새로운 달과 분기가 시작된 이날 아시아 주요 증시는 오전 거래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0.3% 내렸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수입차에 대한 관세폭탄을 위협한 영향에 자동차주가 약 1% 떨어지면서다.
한국 코스피와 호주 S&P/ASX 200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한편 중국이 6일부터 34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보복관세를 매길 예정인 가운데, 중국 증시는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 모두 하락했다.
홍콩 증시는 공휴일로 휴장한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