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영란은행의 정책결정을 앞두고 파운드화가 하락 거래되고 있다.
BOE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향후 금리인상 시기에 관한 단서가 나올지 주목된다.
유니크레디트는 BOE가 "올해 금리동결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면서 "현재 시장이 금리인상을 과도하게 반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8월이나 11월 금리인상을 점치는 애널리스트들도 있다.
파생상품 시장에 반영된 8월 금리인상 확률은 50%다.
오후 4시 16분 현재, 파운드/달러는 0.3% 내린 1.3133달러를, 유로/파운드는 0.1% 오른 0.8791파운드를 나타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