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유럽중앙은행(ECB) 회의 이후 호주달러는 미달러의 폭넓은 랠리 속에가장 성적이 좋지 않은 통화였다.
호주달러는 현재 웨스트팩 은행의 주간 기준 적정가 추정치 아래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아시아 오전 거래에서 호주달러/미달러(AUD/USD)는 0.7369미달러를 나타내고 있고 미중 무역 마찰 우려가 향후 몇 주간 지속될 경우 환 율은 0.72/0.73미달러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
그러나 웨스트팩 은행은 호주의 주요 원자재 가격이 대체로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며 호주달러의 하락이 제한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