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달러/파운드(NZD/GBP)가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으로 인해 박스권 장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BNZ는 중기적으로 환율이 하락할 것을 전망하고 있다.
영국과 EU가 합의를 향해 움직이고 있고 영란은행은 금리인상을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아시아 오전 거래에서 NZD/GBP는 0.5233파운드를 나타냈다.
BNZ는 "궁극적으로 '소프트' 브렉시트 혹은 지연되는 정도의 브렉시트가 전망된다.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이 선반영된 파운드화는 결국 이를 떨쳐낼 것이고 영란은행은 다시 금리인상 기조로 돌아올 수 있다. 이 모두 파운드화를 지지하는 요인"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