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간 무역전쟁 고조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강화되면서 달러가 지지받고 있다.
오후 4시 24분 현재, 유로/달러는 0.4% 하락한 1.1577달러를, DXY 달러지수는 0.1% 상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코메르츠방크는 무역전쟁이 지속될 경우 달러가 거시경제 펀더멘털 차원에서도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경제가 이미 완전가동 상태에 있어 수입관세는 인플레이션을 부채질할 가능성이 크고," 이는 다시 추가 금리인상 확률을 높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달러는 엔화에 대해서는 하락해 달러/엔은 장중 109.55엔으로 1주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