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란은행(BOE) 정책회의에서 앤드류 할데인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금리인상에 찬성표를 던져 표결결과가 6-3으로 나올 경우,
유로/파운드(EUR/GBP)는 0.8920파운드로 하락할 수 있다고 ING가 예상했다.
할데인이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음에도 지난번처럼 찬성표를 던지지 않는 쪽을 택한다면, 환율은 0.9040파운드를 향할 수 있 다고 덧붙였다.
만약 할데인이
파운드화가 상승하는 쪽으로 시장을 놀라게 한다면, BOE가 내년 2월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진다. 할데인에 이어 금리인상 을 지지하는 위원
수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ING는 시장이 "덜 비둘기파적 BOE 기조를 심각하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