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뉴욕 거래에서 달러는 유로화를 비롯해 다른 통화들에 대해서 폭넓게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유럽중앙은행(ECB)과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에 반응했다.
ECB는 양적완화 정책을 연말까지 종료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적어도 2019년 여름까지는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 했다.
한편 미국 연준은 기준금리를 인상했고 올해 2 차례 더 인상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1.9% 하락한 1.1569달러를 나타내 2016년 6월 이후 일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WSJ 달러 인덱스는 1% 상승한 88.02를 기록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