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최근 전개상황과 북미 정상회담이 투자자들의 우려 완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CMC마켓츠의 데이빗 매든 영국시장 애널리스트가 말했다.
이탈리아의 유로존 탈퇴는 없다는 지오반니 트리아 신임 재무장관의 발언이 나온 후 전일 이탈리아 증시는 급등세를 나타냈다.
매든 애널리스트는 "유로존 최대 경제국 중 하나인 이탈리아가 유로존을 탈퇴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최근 몇 주간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했다. 이제 그런 불안감이 크게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북미 정상회담 역시 "시장 불안을 진정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