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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美금리인상 늦어진다..금융주 하락

M 관리자 1 3,195 2017.09.08 07:56




금융주가 하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엇갈렸다.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2.86포인트(0.10%) 하락한 2만1784.7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0.44포인트(0.02%) 낮은 2465.10을 기록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55포인트(0.07%) 오른 6397.87에 장을 마감했다. 

금융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씨티그룹이 2%가량 내렸고,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도 각각 2% 안팎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늦어질 것이란 예상이 금융주의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내년 2월 임기가 끝나면 교체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매파’로 통하는 스탠리 피셔 부의장이 전날 임기를 8개월가량 남겨 놓은 상황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미국 우선주의를 표방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기 사람으로 연준 인사를 채울 경우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은 더 늦어질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현재 올해 내 금리 인상 가능성은 31% 수준에 불과하다. 

경기지표도 좋지 않았다. 지난주 미국에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한 주 전보다 6만2000건 늘어난 29만8000건을 기록했다. 허리케인 하비가 텍사스를 강타하면서 텍사스주에서만 5만건 이상 실업수당 청구가 발생했다.  






출처,이데일리


Comments

2 항구날다 2017.09.08 08:14
달러 떨어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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