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메이저들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데이터보다 앞서 친숙한 범위에서 거래

주요 통화 쌍들은 화요일의 거시경제 자료 발표와 중앙은행 연사들이 전혀 놀랄만한 것을 제시하지 않은 이후 비교적 엄격한 범위에서 계속 변동하고 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인플레 보고서와 주간 실업수당 청구 수치로 초점이 옮겨가면서 조심스러운 시장 분위기로 인해 그린백은 경쟁국에 대한 탄력성을 유지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브렉시트(Brexit)의 북아일랜드 의정서 협상을 둘러싼 진전 상황도 예의주시할 예정이다.

월가의 주요 지수는 마침내 기록적인 랠리에 따른 연체 정정 조치와 함께 화요일 마이너스로 마감했다. 현재 미국 증시 선물은 0.3% 전후로 하락하고 있으며 상하이종합지수도 1% 가까이 하락하고 있고 닛케이 225지수도 0.6% 하락하고 있다. 한편 기준 10년 만기 미국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1% 이상 상승했지만 1.5%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화요일 미국 초반에 소폭 상승했지만 1.1600을 상회하는 데 실패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클라스 매듭 정책입안자는 2022년에는 금리인상 조건이 충족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재차 강조했다. 독일 CPI 데이터는 유럽 경제 설명서에 수록될 예정이지만 플래시 추정치의 개정일 것이며 시장 반응을 촉발할 가능성은 낮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미국 달러화 대비 유로화를 거래하는 방법, 시나리오 및 관전할 수 있는 수준.

GBP/USD는 20일 반등을 연장했다가 1.3600을 넘어서는 등 상승세가 반전됐다. 이 커플은 수요일에 침묵을 지키고 있지만, 영국이 제16조를 발동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되면서 영국 파운드화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미화/JPY는 지난 4거래일 동안 적자로 마감했으며 113.00시경 통합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위험 회피적인 시장 환경이 안전한 JPY의 수요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 있지만, 미국 T-bond 수익률 상승은 USD/JPY의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AUD/USD는 18일 0.7300대 중반으로 한 달여 만에 최저치로 거래됐다. 목요일 아시아 세션의 이른 거래 시간에는 호주의 10월 고용보고서가 새로운 추진력을 찾을 것이다.

금은 11일 1833달러로 두 달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선 뒤 1830달러 아래로 통합 국면에 접어들었다. XAU/USD는 미국 T-bond 수익률의 변동에 계속 반응한다.

미국 10월 CPI 미리보기: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금괴를 낙담시킬 것 같지 않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인 6만8000달러를 돌파한 뒤 소폭 후퇴했다. 이더리움은 수요일 초 4,700달러 정도의 적자로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월요일 5% 상승에 힘입어 2개월 만에 1.3달러에 육박하며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출처, 마이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