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EUR/USD: ECB 정책 회의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시장 이동국이 될 수 있음

최근 유로화는 다른 G10 통화에 비해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MUFG 은행의 분석가들은 지적한다. 그들은 다음 주에 열릴 유럽중앙은행(ECB) 회의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주요 인용문:

그는 "앞으로 일주일간 EUR의 주요 이벤트 리스크는 ECB의 최근 정책회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ECB 정책회의는 당초 6월 10일 마지막 회의에서 3분기에 더 빠른 QE 구매 연장이 발표되면서 시장의 비이벤트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더 많은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더 높은 리스크가 있다."

그는 "그러나 ECB가 9월에 더 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을 때까지 정책 단계 발표를 미루는 것은 중대한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새 정책 틀은 그들이 선택한다면 더 빨리 정책 행동을 발표할 수 있는 명분을 준다.

그는 "ECB가 유로존 경기 회복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면서도 델타 변종 확산에 따른 하방 리스크를 계속 인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른 주요 중앙은행(BoE&Fed)들이 금리 인상에 근접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 정책 프레임을 뒷받침하기 위한 ECB 정책 조치가 다음 주 새로운 EUR 매각을 촉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행동하지 않으면 EUR에 어느 정도 안도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라가르드 ECB 총재는 "이번 회의가 업데이트된 통화정책 전략 검토 이후 EUR에 더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위험은 더 높다"고 말했다. 어떤 충격이나 놀라움도 EUR 하방 움직임을 암시할 가능성이 높다."

출처, 마이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