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4일 아시아 시간대 거래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 여파에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8시 3분 현재 E-Mini 지수를 기준으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선물은 전장대비 9.00포인트(0.36%) 하락한 2,465.25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25.50포인트(0.43%) 내린 5,962.75를 나타냈다.
S&P 500 선물과 나스닥 100 선물은 0.5%가량의 약세로 아시아 시간대 거래를 시작한 뒤 낙폭을 소폭 줄였다. 북한은 전날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인공지진이 발생한 뒤 3시간 만에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