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아시아 오전 거래에서 원유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가 내달부터 감산 규모를 줄이기 시작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NZ는 OPEC 플러스가 앞서 계획했던 것보다 더 서서히 감산 규모를 줄이기로 동의했다고 전했다.
CBA는 글로벌 원유 재고가 2021년 1분기 감소하기 시작할 수 있지만 리비아와 이란에서의 공급이 증가할 경우 유가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오전 10시 24분 기준, WTI 원유는 0.6% 오른 배럴당 45.91달러를, 브렌트유는 0.5% 오른 배럴당 48.97달러를 기록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