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뉴욕 거래에서 WTI 원유는 9개월래 고점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에서 장을 마감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플러스는 내년 1월부터 감산 규모를 하루 770만 배럴에서 720만 배럴로 줄이기로 합의했다.
2월과 3월에도 감산 규모를 줄일 수 있다고 언급했지만 시장이 추가 공급분을 감당할 수 있을 경우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WTI 원유가격은 0.8% 상승한 배럴당 45.64달러를 기록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