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가 긍정적인 코로나 백신 뉴스에 힘입어 안전자산인 달러 대비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유럽중앙은행이 12월 회의에서 추가 부양조치를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이를 상쇄해 상승폭은 크지 않다.
결과적으로 "유로/달러(EUR/USD)는 1.18-1.19달러 범위 내에서 오르락내리락을 지속하고 있다"고 유니크레디트는 전했다. "오늘 발표될 독일Ifo 기업환경지수나 미국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도 이런 추세를 바꾸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후 5시 15분 현재 환율은 0.3% 오른 1.1873달러를 나타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