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재무장관의 발언에 뉴질랜드달러/미달러(NZD/USD)가 2018년 6월 이래 최고치인 0.6984미달러로 뛰어올랐다.
국채 수익률도 8-11bp 급등했다.
로버트슨 장관은 가파르게 상승하는 주택가격 문제를 지적하는 내용을 담은 서한을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금융시장은 RBNZ가 내년에 마이너스 금리를 통해 추가 부양에 나설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고 판단한 것이다.
로버트슨 장관은 RBNZ가 경제, 금리, 통화와 마찬가지로 주택시장의 안정도 책무에 포함시키길 원한다는 뜻을 피력했다.
NZD/USD는 오후 12시 18분 현재 0.8% 오른 0.6974미달러를 나타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