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가 다른 주요 통화들 대비 좁은 박스권에 갇힌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오후 5시 32분 현재 DXY 달러지수는 92.3270, 유로/달러(EUR/USD)는 1.1872달러로 보합을 나타냈다.
코로나 백신에 대한 낙관론은 다른 요인들에 의해 희석되고 있다. 미국 내 코로나 환자 급증, 헝가리와 폴란드의 EU 경제회생패키지 승인 거부, 긴급대출프로그램을 둘러싼 미 재무부와 연준 간 갈등 등이다.
그러나 코메르츠방크는 무엇보다 "EUR/USD를 1.16-1.19달러 범위에서 탈피하게 할 만한 새로운 촉매제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