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뉴욕 거래에서 원유가격은 3.3% 하락한 배럴당 36.17달러에 장을 마쳐 6월 1일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유럽 국가들이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봉쇄조치 및 강도높은 규제를 실시하면서 글로벌 원유 수요가 크게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에부담이 됐다.
한편 미국 주간 원유재고가 430만 배럴 증가했다는 소식 역시 유가에 악재로 작용했다.
출처,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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