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는 지난주 투기세력의 파운드화 하락 베팅이 감소한 것은 브렉시트 리스크에 대한 시장의 안일한 심리를 보여준다고지적했다.
CFTC 자료에 따르면, 10월 20일까지 한 주 동안 파운드 순포지션은 미결제약정의 -1%로 이전 주의 -6%에서 증가했다. 파운드화 하락에 베팅하는 숏(매도)포지션이 줄어든 것이다.
영국과 EU가 지난 몇 주간 합의 가능성을 언급하긴 했지만, 포지셔닝 데이터나 현물시장에서 파운드화가 노딜 브렉시트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ING는 "중립적 포지셔닝도 파운드화의 리스크 균형을 하방 쪽으로 기울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