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아시아 거래에서 비금속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기업의 인기 앱들을 겨냥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미중 긴장이 고조되면서다.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짐에 따라 시장에는 위험회피 성향이 강화됐다고 ANZ 은행이 전했다.
구리값에 대해서는 글로벌 경제여건이 약화되고 공급이 늘어나 하방리스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전 11시 37분 기준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3개월물은 0.6% 내린 톤당 6,269달러, 알루미늄 선물은 0.9% 하락한 톤당 1,755달러를 기록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