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31분 기준 브렌트유는 1.1% 내린 배럴당 42.65달러, WTI는 1.2% 하락한 배럴당 40.16달러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전일 유가 상승의 배경으로 전반적인 위험자산 선호와 사우디 아람코의 공식 판매가(OSP) 인상을 꼽았다.
하지만 ING의 워런 패터슨 원자재전략 헤드는 OSP 인상이 "정유회사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것"이라며 "이미 큰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 정제마진에도 거의 도움이 안된다"고 말했다.
시장은 오늘 발표될 미국석유협회의 원유재고 데이터와 미국 에너지정보청의 단기 에너지 전망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