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비금속 가격은 중국의 수요가 감소 조짐을 보이면서 폭넓게 하락하고 있다.
상하이선물거래소의 정제금속 재고는 7주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고 이는 수요가 약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ANZ는 전했다.
그러나 구리값은 코로나19로 인한 칠레의 공급 차질 때문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은 단기적 공급 흐름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주요 프로젝트들까지 지연시키고 있어 장기적인 공급 전망도 악화될 수 있다고 ANZ는 설명했다.
정오 기준 LME 구리 3개월물 가격은 0.3% 상승한 톤당 6,147달러, 알루미늄은 0.2% 하락한 톤당 1,631달러를 기록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