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화가 단기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UBS글로벌자산운용이 전망했다.
영국의 브렉시트 전환기 연장요청 마감시한인 6월 30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영국-EU 간 무역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하지만 UBS글로벌자산운용은 "영국과 EU가 질서 있는 브렉시트가 전략적, 경제적으로 양측에 이익이라고 판단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따라서파운드화 하락도 일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후 5시 30분 현재 파운드/달러는 0.5% 하락한 1.2507파운드, 유로/파운드는 0.3% 상승한 0.8960파운드를 나타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