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달러 지수, 2개월반래 최저치로 하락

달러가 주요 통화바스켓 대비 약 2개월반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코로나19 여파에서 경제가 회복될 것이란 낙관론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기피하고 있다.

BD스위스의 마샬 기틀러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제조업 PMI가 개선된 것이 "최악의 상황은 지나갔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지금 투자자들은 미국의 시위 등 나쁜 소식에는 크게 개의치 않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또 중국이 일부 미국 농산물 구매를 중단하기로 했다는 보도도 달러에 타격을 주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후 4시 8분 현재 달러 지수는 97.85로 보합을 나타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