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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국 정치상황 주목 속 혼조…다우 0.13%↑

M 관리자 0 3,834 2017.08.22 08:15




뉴욕증시는 지난주에 이어 미국의 정치 상황 등을 주목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2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24포인트(0.13%) 상승한 2만1703.7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2포인트(0.12%) 오른 2428.37에, 나스닥 지수는 3.40포인트(0.05%) 낮은 6213.1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혼조세로 출발해 장중 큰 폭의 변동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의 정치 및 북한과의 긴장 상황 등을 주목하며 이번주 후반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잭슨홀 심포지엄을 기다렸다.

전문가들은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시작으로 북한을 둘러싼 갈등이 다시 부각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이 주관하는 잭슨홀 심포지엄은 오는 24~26일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와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연설한다.

이날 발표된 지난 7월 전미활동지수(NAI)는 전월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했다.

시카고연방준비은행은 7월 전미활동지수가 전월의 0.16에서 마이너스(-) 0.01로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 지수가 '0'인 것은 미국 경제가 역사적인 성장 추세로 확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마이너스(-) 영역이면 평균 성장세보다 못하다는 의미다.

3개월 이동평균 전미활동지수도 전월 0.09에서 -0.05로 밀렸다.

뉴욕 유가는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 우려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14달러(2.4%) 하락한 47.3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8.20% 내린 13.09를 기록했다.
 






출처,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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