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로에 대한 투기적 롱포지션이 증가했다는 것은 금주 예정된 독일 Zew 지수 등 심리지수가 부진할 경우 유로화가취약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유니크레디트는 말했다.
"유로존 심리지수들이 예상을 하회하거나 목요일 유럽이사회 회의 결과가 실망스러울 경우 유로화는 차익실현에 노출될 수 있다."
Zew 경기기대지수는 "독일의 체감경기가 악화된 상황에서 유로화가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지를 가늠할 첫 시험대가 될 것"이다.
유로존 PMI는 목요일, 독일 Ifo 지수는 금요일 발표된다.
유로/달러는 오후 4시 22분 현재 0.2% 내린 1.0841달러를 기록 중이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