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USD/CHF 대비 손실은 0.9300달러에 육박한다.

미국 채권 수익률이 하락하는 가운데 미화/CHF가 리스크오프 시장 심리에 약진했다.

연방준비제도(Fed)와 SNB 간 통화정책 차이가 미 달러화에 유리하다.

USD/CHF 기술 전망: 약한 강세지만 상승 편향을 굳히려면 0.9291 이상으로 꺾어야 한다.

미화/CHF는 이틀 연속 하락하며 0.39% 상승해 작성 당시 뉴욕 세션 중 0.9289에 거래됐다. 그린백은 스위스 프랑을 보유하고 있는 세이프-헤이븐 지위의 혜택을 받는다. 그러나 중앙은행 정책은 엇갈려 연준이 QE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금리 인상을 기대하는 반면 스위스 국민은행은 느슨한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광범위한 미국 달러 강세로 스위스 프랑 가치가 하락하다.

한편 6개 경쟁국의 바스켓을 상대로 그린백의 실적을 추적하는 미 달러화지수는 0.52% 상승해 96.03을 회복하며 USD/CHF 페어의 후폭풍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 미 달러화 대비 CHF는 0.9242로 하루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리스크오프 시장 심리와 미국 T-채권 수익률 하락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럽 세션이 시작되자 오스트리아에서 온 COVID-19 뉴스는 예방접종과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 20일간 폐쇄를 재포장했다. 게다가 독일의 코로나바이러스 사건은 금요일 52,970명의 새로운 감염자를 발표하며 감염률을 증가시켰고, 유럽 최대의 경제를 둔화시킬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것은 투자자들을 미국 달러 표시 자산으로 이끌었고, 부채를 증가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욕 세션이 진행될수록 미국 T-본드 수익률은 10년 만기 기준주금리가 1.534%로 5 베이시스 포인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USD/CHF는 일간 차트에서 나타낸 것처럼 상승 편향이 있으며, 일일 이동 평균(DMA)이 현물 가격보다 낮은 위치에 위치하여 지지 역할을 한다. 다만 현물가가 18일 최고치인 0.9291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상승세가 예상보다 약해 보인다. 

USD/CHF 쌍의 상승 편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USD 황소가 전자의 것보다 하루 가까이 접근해야 한다. 그 결과는 2021 스윙 최고점인 0.9473을 노출시키겠지만 북쪽으로 가는 도중에 장애물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첫 번째 저항은 11월 17일 0.9330으로 가장 높았고, 9월 30일 0.9368로 그 뒤를 이었다. 

출처, 마이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