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달러는 EU 인플레이션 데이터로 초점이 옮겨감에 따라 수익률과 함께 후퇴하고 있다.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 거래량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달러화 가치가 월요일 미국 거래 시간 동안 강세를 보였지만 미 재무부 채권 수익률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환율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11월(예비) 유로 지역의 소비자 물가 지수(CPI) 데이터는 미국 컨퍼런스 보드의 11월 소비자 신뢰 지수 데이터를 앞두고 새로운 자극을 받게 된다. 제롬 파월 FOMC 의장이 코로나바이러스 및 KAES 법안에 대한 미 상원 금융·주택·도시문제 위원회에 앞서 증언에 나선다.

파월 장관은 준비된 개회사에서 인플레이션을 상승시키는 요인이 "내년까지는" 남아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할 것이다. 오미크론 변종과 관련해 파월 의장은 새로운 변종이 인플레이션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용과 경제성장에 하방 위험을 초래하고 있음을 인정할 것이다.

기준 10년 만기 미국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현재 이날 1.46%로 2% 넘게 하락하고 있고, 마이너스영토에서 미국 증시 선물거래는 22일 새벽 유럽국회에서 시장이 리스크 회피로 돌아섰음을 시사한다. 몇몇 보고서들은 현재의 백신이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에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높고 투자자들은 세계 경제활동의 둔화를 우려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화요일 유럽 거래 시간 초반에 상승하고 1.1300을 상회하고 있다. 유로스타트는 유로지역 소비자물가지수가 10월 4.1%에서 11월 3.7%로 연중 하락했다고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GBP/USD는 1.3300 이상의 상당한 수준의 복구 이익에 매달린다. 영국으로부터 어떠한 상위권 거시경제 자료도 공개되지 않을 것이며 달러의 가치평가는 그 두 사람의 행동을 계속 견인할 것 같다.

유가가 하락하는 가운데 상품에 민감한 루니가 약해짐에 따라 미화/CAD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 캐나다에서 오는 9월 국내총생산(GDP) 자료를 앞두고 이 쌍은 9월 말 이후 1.2800에 육박하는 가장 강력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의 배럴은 9월 10일 이후 처음으로 68달러 아래로 거래되고 있다.

USD/JPY는 남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114.00을 넘지 못하자 현재 113.00 지지대를 테스트하고 있다. 미국의 T본드 수익률 하락이 그 쌍을 계속 짓누르고 있다.

금은 1800달러 이상으로 오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달러 약세가 다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황금의 손실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가상화폐: 사흘간의 반등에 이어 비트코인은 5만7000달러 이하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4,500달러 이하로 통합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출처, 마이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