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유로화, ECB로 인한 지지 효과 끝난 듯

전일 유럽중앙은행(ECB)이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 규모를 확대한 후 유로화는 지지받았다.

하지만 추가 랠리를 기대하긴 힘들다는 게 ING 애널리스트들의 견해다.

"ECB 정책 결정이 가져온 긍정적인 효과는 이제 끝난 듯 보인다. 따라서 유로/달러, 유로/파운드의 추가 상승은 달러와 파운드가 직면하는 이슈들에 의해 좌우될 것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영국-EU 브렉시트 협상에 "제한적인 수준의 진전"만 있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달 유로/파운드가 0.91파운드로 상승(현재 거래가 0.8987파운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달러 약세로 인해 유로/달러는 올 여름 1.15달러(현재 1.1322달러)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