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거래하는 브로커는 스프레드가 있는데요.
우연히 알게된 브로커의 정책을 보니 스프레드는 0이고 대신 거래시마다 수수료가 붙네요
처음 거래할 때 진입하자마자 마이너스라서 적응하기 좀 그랬다가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했다고 생각했는데
스프레드 없는 수수료방식을 보니 왠지 좋아보이네요^^
혹시 두 방식의 장단점이 뭐가 있을까요? 혹시 수수료 방식 브로커로 하고 계신분 계신가요?
스캘핑에 유리하다던지 아니면 EA 돌리는데 유리하다던지 뭐 그런게 있을까요?
하지만 제가 그간 봐온 개인들에 대한 경험에 비춰보면 ~ 그 전에 제가 ib로 일하고 있다는걸 먼저 말씀드려야 겠군요.
그렇다보니 내 매매만이 아니고 다수의 개인들을 오랫동안 봐왔는데요.
스캘핑은 개인들이 생존하기 힘든 대표적인 매매방식입니다. 아드반님도 그렇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다르게 이야기하면 스프레드가 아닌 수수료방식은 개인들에게 스캘핑을 유도하는 체계라는 의심이 강하게 들기도 합니다.
그래야 생존율이 떨어지니까요. 다시말해 개인들이 손해볼 가능성이 커지니까요.
장기투자가 무조건 답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스캘핑은 더욱 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금액도 적고 해서 수익이 나면 바로 팔아버리기 때문에 스캘핑처럼 초단타로 하기도 하고 타이밍 잘못 들어가서 며칠씩 이자내며 버티기도 하기 때문에 굳이 방법을 구분할 필요는 없는것 같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욕심과 자만이 문제인 것 같아요
저도 그렇고~
욕심과 자만이 문제라는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이게 문제인걸 아는대도 그걸 버리는게 정말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