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의투자를 실전과 같은 마음으로 임하여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메르엠입니다.
만약, 어떤 통화쌍이 추세없이 횡보만 한다면, 그 통화쌍에서 절대수익이 가능한 전략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예컨대, 오늘 진입한 가격이 한달안에 무조건 돌아온다는 가정하에 물타기를 제외한 절대수익 전략이 있을까요?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전략이 있을까요? (양방향 진입 -> 수익청산 -> 기다렸다가 나머지 청산 보다 효율적인)
고수님들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메르엠 올림
말씀하신 물타기매매를 제외한다면 더욱더 그렇다고 보여집니다.
물타기매매역시 절대수익이 아니지만 진입한가격이 무조건 돌아온다는 가정이면 이건 절대수익 전략이긴 하겠지만 이걸 제외한다고 하셨으니 ....
저도 궁금합니다. 과연 횡보장에서 양방향이든 한방향이든 물타기매매말고 절대수익이 가능한 전략이 있을지 궁금하고 알고 싶습니다.
다만 아는 사람이 있다면 그걸 알려줄지가 미지수군요.
이 조건이면 (양방향)물타기매매보다 더좋은건 없는데여...;;
제가 생각이 한계가 있어서 더 좋은걸 생각못하는걸수도 있기는한데 이거 말고 뭐가 있을까 싶기는 합니당.
현실에선 횡보만 하는게 아니고 무한대로 다양한 움직임을 보여주는데다가 한달후에 돌아올수도 있고 아닐수도 얼마든지 있으니 문제져.
대체로 횡보장이 훨씬더 많고 시간이 무지 오래걸리는 경우가 많긴하지만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긴하지만여(물론 안돌아온다는것도 배제해선 안됩니당)
무조건 돌아온다는 가정을 할 정도면 상하 움직이는 범위도 대략 알고 있을테니, 적절한 시점에 한포지션 익절, 다시 대기모드 제자리 오면 포지션 정리하거나 수익모드로 방향을 타면 그 자리도 먹고 익절.
이런거 아닐까요? ㅎㅎ
그냥 가정이겠지만 , 현실적으로 이런 종목 없죠? ^^;
물론, 그걸 판단하는 기준들은 재각각이겠지만. 이평균을 기준으로 봐도 그 어떤 뉴스 이벤트건 추세로 쫙쫙 가도 일정이상 괴리율이 벌어지면 잠깐 주춤 하게되어있습니다(물론 절대적이진 안고 아닌경우도 있기에 큰 이벤트는 피하는게 상책이죠) 문제는 너무 빠를수도있어서 그걸 캐치하기가 힘들뿐이지요. 횡보장에선 땡큐고요.
단점이라면.... 모니터를 뚫어져라 지켜보며 모든 조건이 부합할때까지 집중해야한다는것...
마틴같은 경우엔 포지션 오픈해놓고 반대로 흘러가면 슬슬 물 한잔씩 타주면 되지만 이건 그게아니니..
https://brainsurvive.com/%EC%9D%B4%EB%8F%99%ED%8F%89%EA%B7%A0%EC%84%A0-%EA%B4%B4%EB%A6%AC%EC%9C%A8/
물론 이건 주식이 기준이라 좀 틀리지만 그래도 좋은 내용이라 첨부했습니다.
여기서 덧붙혀서 좀만 더 응용하자면..주식과 틀리게, 외환거래에선 과연 이러한 큰 괴리율이 발생 될 확률이 높은 요소가 무엇일까요??
여기까지,
메타는 주식에서는 못하는 공매도가 가능하니까.. ^^
괴리율이 커지는 걸 악어가 입을 크게 벌리는 걸로 비유하죠.
근데 차트가 움직이는 근본 원인은 이런저런 이슈(경제지표, 정책변화 등등)가 매크로 변수가 되고 그걸 바탕으로 진입 및 이익실현을 위한 청산이 몰리면서 급등/급락 같은 변동이 생기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