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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거래는 잘 하고 계신가요^^
요 며칠 퇴사한 직원들 보증보험 문제에, 고객들 민원 접수건들 처리와 사업자 폐업 등
여러모로 바빴는데 추석 연휴라 시간이 나서 포럼 들러봅니다.
유달 매수 포지션 끝물에 포지션 청산 후 컴퓨터 교체 문제로 요며칠 거래를 아예 못했는데
오늘 보니 가격이 상당히 많이 빠졌더군요.
추세 변곡에 대한 근거도 많았고 어려운 장이 아니었으니, 포럼 회원분들께서 충분히 잘 대응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채권 및 채무 관련 문제를 정리하려면 앞으로도 한 두달 정도 시일이 더 소요될 듯 한데,
사업장을 전부 정리하면 전업으로 트레이딩을 해야할지, 아니면 다른 사업을 꾸려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우선 유달 종목에 대한 제 견해는 중요한 피봇 포인트가 일간 상승추세선 깨지기전 박스권 형성했던 바닥라인의 가격입니다.
현재는 그 구간을 하향 돌파한 상태이기 때문에 큰 시간대의 거래량은 매도세로 기울어있는 상태이구요.
이 구간을 다시 상향돌파한다면 일간의 가파른 상승 추세를 조금 완만하게 추세확장하여 올라갈 가능성이 생기는 것이구요.
그런 상향 돌파 없이 꾸준히 하락에 대한 신호만 만들어진다면, 하락에 힘이 쏠리겠습니다.
이번 년도 사업은 적자만 안 나도 다행인 한 해였던 듯합니다. 그나마 외환 시장이 좋아서 재미를 본게 다행이네요.
추석 연휴 동안은 푹 쉴 생각이고, 연휴가 끝나도 이것저것 정리 안된 부분들이 많아 당분간은 거래는 못할듯합니다.
그래도 포럼은 가끔 들리곘습니다. 언제나 포럼 회원님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
메타4사용자포럼(MT4사용자포럼)
Comments
대단하십니다.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능력이 되시면 전업은 나중에 기회가 있으실 것 같은데요.^^
명절 잘 보내시고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이니 일부 코로나 수혜업종을 제외하면 모두들 힘들고 먹고살기 팍팍한 일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와중에 꾼의아들님은 잘 마무리 짓고 다음발걸음을 생각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 바램은 꾼의아들님이 전업으로 하시면 좋을것같다고 봅니다만 제가 꾼의아들님의 모든것을 알고 말씀드리는게 아니니 조심스럽네요.
가끔오지 마시고 자주오시면 너무 좋겠습니다.
꼭 시황글은 아니더라도 꾼의아들님이 사업하면서 겪는 이야기들도 좋고 경제 관련된 글이나 차트분석도 좋습니다.
그냥 꾼의아들님을 자주 뵈었으면 하거든요.
추석 맛나는 음식 드시고 잠시나마 모든 걱정은 내려놓고 즐거운 생각만 하시면서 즐겁게 보내시고 추석 이후에 자주 죕겠습니다.
유달 가격이 흘러 내리고 있음에도, 여전히 제 감은 유달이 상승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주간이나 월간상으로 봤을땐 상승의 전조 정도의 모양으로 밖에 안 보이거든요.
일간상 상승추세는 이미 깨졌기 때문에 매도세에 의해 하락을 하던, 방향을 잡기 위해 횡보를 하던,
가격이 오락가락할테지만 일간 상의 상승 추세가 너무 가파른 부분도 있었고,
추세를 한번 부순 후에 새롭게 확장하여 올라가지 않을까 싶은데,
고점 근처의 박스권 바닥 라인을 유심히 지켜보시고 돌파인지 저항인지에 따라 대응하시면
한쪽 방향 잡고 쭉 수익 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떼돈 벌만한 재미볼 수 있는 장이네요^^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실계좌는 전부 출금해서 사업장 정리하는데에 거의 사용했네요.
사는 게 참 삭막한 사막같습니다. 그런 이유로 당분간 거래는 모의로만 오락삼아 해야할 듯합니다ㅎㅎ
꾼의아들님 덕에 시장보는눈이 확장이 조금이나마 되기도 했고 그래서 조금이나마 더욱 즐기는 매매가 가능해졌습니다.
더욱 재미난 매매를 하고 싶습니다.
꾼의아들님에게는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정리하고 있는 사업장이 IT/통신 관련 업종인데 수요보다 워낙 공급이 많기도하고
심지어 쿠팡 같은 대기업이 소매를 다 잡아먹겠다고 몇조 단위의 손해를 감수하고 시장에 뛰어들어서
안그래도 시장 경기 지수도 낮은데 정리가 불가피했습니다. 이번년도 3월부터 평균적으로 매달 2~3천만원 정도 적자가 났거든요.
한 두달 내로 매장 정리가 전부 되면, 금융 관련 업종에 몸 담아볼까 생각중입니다.
투자자문업 애널리스트라던지, 아니면 투자자문업 같은 사업 창업에 대해 알아보고
진입 장벽이 높지 않으면 도전해봐도 괜찮을 것 같기도하구요.
전업으로 매매를하기엔 감정 조절이 안될 듯하여 ^^..
전업 투자하시는 분들을 폄하하는 것은 아니고, 저는 매매로 인한 수익이 본업보다 훨씬 높다하더라도,
전업으로 투자를 하기보다는, 본업이 있어야 유흥자산으로 매매를 할 때 훨씬 안정감 있는 분석이 나오는 성향이거든요.
이리 저리 계획하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지금 당장 막막한 것들이 많아서..
이 채증이 언제 속 시원하게 내려갈지ㅎㅎ
뭐든 똑같겠지만 사는 게 참 내 생각대로만 되지는 않으니까요 ^^..
그래도 저는 스물 일곱으로 아직 상당히 어린 편이라, 사업 실패도 전부 경험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조님이 말씀하셨듯 인생의 굴곡도 무한히 내리지는 않겠죠.
언젠간 상승세가 있지 않겠습니까ㅎㅎ
고기동님도 늘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런데 그건 단점이라기보다는 이바닥에서는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경험이 쌓일수록 자기가 하던일은 점점 더 고수가 되어가겠지만 그와동시에 뭔가 변화가 감지되면 그 변화를 알아채지 못하거나 평가절하하면서 무시하게 되니까요. 심지어 알지도 못하지만 알아도 기존의 습관을 그대로 유지하려 합니다. 더이상 고쳐지지 않거든요.
그런면에서 꾼의아들님같은 젊은피가 이바닥에 꾸준히 들어와 새로운 이런저런 시도를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꾼의아들님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늘 힘내시고 너무 깊은 생각하지 마시고 추석 즐겁게 보내세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꾼의아들님이나 gogidong님이나 즐거운 추석을 누릴 자격이 있는분들입니다..
맛있는 음식들 풍성히 드시고 살은 찌지않는 추석 되세요..^^
앗~ 푸르메님을 까먹었네요.. ㅋㅋ
물론 푸르메님도 맛낫음식 풍성히 드시고 살찌지 마세요..^^
꾼의아들님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