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포럼 자체가 저에게는 매매일지, 다르게 말하면 투자 관련 일기장처럼 느껴집니다^^
어제 새벽에 재미 삼아 만든 액셀 수식을 막상 다시 보니, 최소값 정도의 수익률을 지속 유지하는 것은 실제로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한 번 도전해보려합니다.
운용하는 시드가 커질수록 어쩔 수없이 감정이 개입할텐데, 우선적으로 매주 수익의 80%를 출금하여 지속 시드를 낮추고, 그럼에도 시간이 흘렀을 때 복리로 인해 운용 시드가 커지겠지만, 출금 금액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아무리 시드가 커도 의연한 마음으로 매매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이론인데요.
일단 주 2~3회의 거래가 아니라 매일매일 거래하는 것은 처음이라, 기존처럼 높은 승률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시작은 소액으로 10,000달러 정도로 해보려합니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포지션 진입 전에는 예보처럼 차트 분석글 게시한 후 포지션 진입을 할 거구요. ^^
매일 250핍 여유로 9핍(원금 대비 3% 수익)씩만 수익을 내면 비록 일3% 주 15.9% 정도의 수익이지만, 그게 복리로 차곡차곡 쌓이면 연간 수익률이 어마무시하더군요.
그건 모두가 다 아는거고 꾼의아들님 말씀처럼 한두틱 많아야 서너틱 먹는거면 사실 이거 못할사람들 별로 없을거에여.
물론 쉬운거라도 꾸준히 한다는건 쉬운일이 아닐수있지만 암튼 이거 결과가 기대됩니다.
결과가 기대되는거하고는 별도로 날마다 꾼의아들님이 예보 올려주시면 좋을거 같아여.
도움받는분들 많을거로 보이는데 아마 고정적으로 보는 팬분들도 생길거고 어쩌면 생겼을수도 있고 ....
요즘엔 포럼에 꾼의아들님 보는재미에 옵니다. ㅎㅎ
과도하게 책임감 느끼고 부담가질 필요는 없으신게 이걸 100% 맞다고 생각하고 보는 사람은 없을거니까요.
기존에 꾼의아들님이 올려주신글을 보고 매매할때 염두에 두면서 했는데 괜찮더군요.
믿을만한 브로커야 관리자님에게 맡기고 방향성은 꾼의아들님이 제시해 주시는 그림이면 많은 개인들에게 도움될겁니다.
두분도 금방 유명세 타실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추천합니다~ !!
그 꿈을 가지고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면서 매매중입니다.
이게 쌓이면 결국엔 되지 않겠습니까.
장기간 노력앞에 장사 없다고 강하게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