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rket Overview 주요지수현황
질문&자유게시판

 

스프레드가 발생하는 이유와 브로커 선별

2 BariStockS 16 1,979 2020.07.11 23:46

브로커사는 금융당국이 있습니다. 그 나라의 금융법에 따라 일정정도의 자금을 신뢰성 있게 융통되지 않으면 허가가 나오지 않죠.


근데 이 금액이 상당히 적은 금액으로도 가능한 나라들이 있습니다. 특히 동남아쪽이 그러합니다. 


그러고 브로커사는 mt4나 mt5의 플랫폼을 사용하기 위해 개발사에게 로열티를 년단위로 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웹페이지 관리도 해야할테고 일정정도의 일을 하는 인력또한 필요합니다. 


이런 것들의 모든 기회비용을 통해서 스프레드는 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말이죠 스프레드가 0이다. 이건 말이 안되겠죠? (0인 계좌도 있습니다. ECN이라고 이것까지는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니 스프레드는 너무 싸도 의심을 하셔야하고 너무 비싸도 의심을 하셔야합니다. 


제가 대체적으로 합리적인 스프레드라고 생각되어지는 것은 유달 기준으로 1.3~1.7pip 정도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기준으로 스프레드가 싼 이유가 합당한지를 판단하셔서 브로커를 선정하세요. 


결국 인권비정도 줄이는 수준일테고 나라마다 인권비는 다르기에 스프레드의 차이는 날 수 있겠죠.


그러고 브로커 선정에는 해외사이트보시면 브로커 랭킹을 보여주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 곳도 참고 하시면 좋습니다.


아니면 관리자님께...^^


또하나 브로커는 절대 누구의 소개로 결정해서는 안됩니다. 거래는 본인이 직접하시는 것이기에 본인이 모든 상황을 고려해서 선택하셔야 합니다. 









메타4사용자포럼(MT4사용자포럼)

Comments

2 BariStockS 2020.07.11 23:55
P.S : 전반적인 저의 뇌피셜에 의한 글입니다....요즘 뉴비들이 많으신듯해서....^^
17 도협도성도신 2020.07.12 07:50
오전일찍 잠이안와서 포럼접속해봤더니 이런 좋은글이 있었네여.
바리스톡님은 경험많은 트레이더이신듯 합니당.
제가 느끼기에도 요즘 뉴비들이 많은것 같기는해요.
그분들에겐 도움이 될만하다고 생각합니당.
브로커사 선택은 본인이 최종결정~ 그러나 뉴비의 경우는 아무래도 이게 힘들수있으니 관리자님같은분들 도움받으면 큰도움될거에요.
매매역시 원조님 동영상을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물론 매매기법도 최종선택은 본인이 해야하는게 맞죵.^^
2 BariStockS 2020.07.12 12:58
감사합니다.

저도 아직 배워가는 단계입니다.

끝이 없네요.
2 라이너스 2020.07.12 17:38
스프레드가 3핍이면 많은건가요?
2 BariStockS 2020.07.12 18:19
유달이 그렇다는 거죠?
한가지 빼 놓은 이야기가 있는데....브로커사에 보시면 파트너쉽채결하는걸 볼 수 있어요.
그건 브로커사 밑에 브로커를 만드는 거죠.
그래서 가입할 때 추천한 사람 넣는 곳이 있죠..거기 넣으면 님은 그분 밑으로 들어 갑니다.
그럼 어떻게 되느냐 님이 거래에서 나오는 스프레드의 일부분이 그 작성한 브로커에게 갑니다.
그래서 스프레드가 높아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님의 경우가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비쌀 땐 다 이런식으로 이유가 있습니다.
저의 기준으로  볼 때 그 브로커는 이유불문하고 너무 비싸기 때문에 안 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안 다룬 이야기지만  fx마진거래에는 딜링과 논딜링시스템이 있어요. 근데 이거 브로커사만 알 수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브로커사 선택이 상당히 중요한 것입니다.
2 견인차 2020.07.12 19:55
한참대화중에 잠시 저도 한말씀 드리자면
제대로 뭐든 갖춰놓고 하는 브로커라면 2.5~3핍 안되긴 힘들다고 봅니다.
상위 인터뱅크라는 소위말하는 거래소 개념인데 이쪽에 줘야하는것만 1핍 가까이되고 회사 운영유지 영업라인수수료등 이것저것하면 2.5핍이면 거의 원가라고 볼수있거든요. 이것도 안되는 브로커가 태반인데 다시말하면 태반이 주문을 인터뱅크로 넘기지 않고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브로커라는것이 됩니다.
제가 이바닥 입문한지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지만 어차피 거래라는건 원리는 한국이나 해외나 다를게 없습니다. 똑같아요.
국내에서도 fx마진을 보시면 왠만하면 해외에 비해서 그리 싸지 않고 해외선물 종목을봐도 비슷한 종목인 유로fx가 한참 거래가 많은 시간대에나 1핍언저리지 보통은 최저매수가격과 최대매도가격차이가 2핍넘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BariStockS님의 의견하고 약간은 제가 반대이긴한데요. 2.5핍이 안되는 스프레드를 제공하는 브로커사는 의심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너스나 1핍미만의 스프레드 심지어 제로스프레드도 있던데 이런데는 말할필요도 없습니다.
물론 2.5핍이상이라해서 100% 안전하고 장난안치는 브로커사라고는 말할수없지만 세상에 100%는 없으니까요.
2 BariStockS 2020.07.12 20:11
어짜피 모든 99%가 딜링시스템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 그렇게 생각하는게 속이 편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런 전제하에 시장조사를 해보면 대체적을 1.5핍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0.1~0.2핍정도 차이나는 것을 기준으로 추천했습니다.
브로커 재안을 받아본적이 있어서 경험을 약간토대로 적어보았습니다.
맞습니다. 1.5핍이여도 1핍 브로커 주고 고객들 손실로 브로커사가 이득을 챙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국 우리가 브로커사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브로커사의 역사(오랜시간동안 별탈 없다는 것을 신뢰하며),  브로커사들중의 경제규모등으로 판단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스프레드가 높다고 의심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브로커사들이 딜링시스템으로 운영한다는 전제하에 유저인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합리적 스프레드는 1.5핍 내외라는 결론으로 내린 것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제글은 전반적으로 저의 주관임을 말씀드립니다.
추가로 국내 키움은 1.5핍입니다. 내막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2 견인차 2020.07.12 20:39
물론 저도 저의 주관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BariStockS님의 의견도 충분히 존중하구요. 그러지 못한 인상을 드렸다면 제가 글을 제대로 못쓴탓이니 이해를 구하고 또한 사과드립니다.
다만 제가 인터뱅크를 볼 기회가 있었기때문에 조금은 확신을 가지고 말씀드린것입니다.
BariStockS님이나 기타 누구든 거래규모가 한번에 몇십억원 달러로는 몇백만달러쯤 되다면...
이정도를 한번에 주문을 넣을정도가 된다면 인터뱅크와 직접거래가 가능합니다.
아니면 직접 브로커사를 세우고 나와 내 주변지인들 매매전용회사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구요.
실제로 그런경우를 제가 본 경험에서 말씀드린것이기도 합니다.
인터뱅크의 원가가 04~07정도 되는데 평균을 0.5로 잡으면 이것은 원가이기때문에 브로커사에 줄때는 이렇게 못주는게 당연합니다. 여기에 적정이윤을 붙이면 못해도 0.8~1.1 정도 됩니다. 1.0으로 잡아보겠습니다.
여기에 브로커사의 운영유지비용과 적정이윤등을하면 적게잡아도 1.7핍은 넘습니다. 1.5핍도 되기힘들어요.
여기에 영업라인을 두지않으면 모르지만 영업라인을 다들 두고 있으니 여기서 또 1핍정도가 붙습니다.
이러니 브로커사가 제공하는 최소원가가 2.5핍은 된다고 말씀드린것입니다.
이거 이하라면 인터뱅크쪽을 경험해봤고 이바닥 생리를 아는 사람이라면 의심하는게 당연할겁니다. 말씀하신 키움도 해외의 규모큰 메이저 브로커사의 영업라인에 불과하다고 볼수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한국인들 돈을 그들에게 갖다바치는 역할이상이 못된다고 봅니다. 더 하고싶은 말이 많지만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읽는분들이 불편할것 같고 BariStockS님도 힘드실것 같습니다.
2 BariStockS 2020.07.12 20:46
네..불편한 것 없습니다.
이렇게 의견이나 정보들을 교환 수정하면 보다 좋은 결론이 도출 될 수 있기에 이러한 반대의견 충분히 수용합니다.
제가 경험이 얄팍해서 제가 모르는 부분의 정보도 알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여기가 포럼이잖아요.
이런 대화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2 견인차 2020.07.12 20:58
이해해 주시고 사과 받아주시니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인터뱅크를 직접 들여다보고 경험한분은 거의 없을것 같아서 저도 정보공유차원에서 글써봤습니다.
그 지인이라는분은 0.5핍이라는 원가에 이용합니다. 정말 적은 스프레드입니다.
대신 volume fee라고 해서 랏당 내는 수수료가 따로 있습니다. 이게 큽니다. 월 10만달러는 족히 될겁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더군요.
이렇게 적은 스프레드로 유리하게 거래하는데도  2.6핍이상 내던 일반소매고객신분의 시절보다 수익을 잘내느냐면 그렇지도 않다고 합니다. 거의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물론 매매하는 전략이 어떻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암튼 그렇습니다.
요밑에 도협도성도신님이었던가요. 수익은 매매를 잘하느냐 못하는냐에 달렸지 수수료에 달려있는것이 아니다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던것 같은데 이런 사례를 본 저는 정말 공감이 가는 말씀이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터무니없이 20핍 30핍이상의 스프레드면 말도 안되고 절대 수익낼수없을겁니다.
이런 극단적인 경우는 제외하구요.^^
2 BariStockS 2020.07.12 21:09
그렇네요.
생각해보니 수수료가 수익과는 크게 연관은 없죠.(물론 과도한 스프레드는 그럴 수 있지만)

수익내기 힘들다는 저의 댓글은 잘 못된 말이 되었네요..^^ 수정합니다.

제가 처음 취지는 수익을 기준으로 말하려던건 아닌데

잘 못 전달된 감도 있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대화가 매우 유익했습니다.
2 견인차 2020.07.12 21:15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다니면서 쇼핑하는 와중에 저역시 BariStockS님과 댓글대화 유익하고 즐거웠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면서 또한 주말밤 좋은꿈 꾸시라고 말씀드려봅니다.
저는 쇼핑에 집중하러 가겠습니다.^^
2 고수가꿈 2020.07.13 02:32
깊이 있는 정보 감사드립니다!
M 관리자 2020.07.13 09:25
지난 주말동안 이렇게 좋은 팀과 정보들이 공유되고 있었네요 ^^
원가와 스프레드를 결정하는 요소 등.. 대체로 공감합니다..    이미 언급하신 것처럼 추가적인 다른 요소들이 더 있다는 것도 역시.. 공감하구요.
다만, 스프레드만으로 브로커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될 겁니다..  BariStockS님은 그저 스프레드에 대해 논하고 싶었을 뿐이겠지만 자연스레 브로커 선택의 기준도 말하고 있으며.. 꽤 많은 유저들이 그걸 기대하기도 하고..  그대로 받아들이기도 하거든요..

동일 종목이어도 브로커마다 스프레드 차이도 있고..해외브로커를 이용하는 한국인 유저 입장에서는 브로커들과의 의사소통.. 핵심인 입출금 관련 절차와 신뢰성 등..  고려할 요소들이 더 있을 겁니다.
어차피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하거나 이용하게 되는 브로커들은 최상단에 있는 업체들이 아닙니다..    예컨대.. 도매 > 도매 > 소매  정도로 몇단계를 거쳐서 비로서 개인 유저들이 이용할 수 있는 브로커가 있을텐데요..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스프레드가 더 얹어지는..  생각보다 중간에서 떼어 가는게 많다... 정도는 아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스프레드만으로 선택해야 한다면..  제일 좋은건..  돈이 조금 들지만.. 직접 해외법인을 설립하여.. 최대한 원가에 가깝게 받아올 수 있는 프라임브로커와 계약하는 방법도 있을 겁니다..^^
2 BariStockS 2020.07.13 10:59
네....
요즘 새로오신분들도 많고 또 사기성 이벤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는 듯해서
조금이나만 정보를 줄까하고 글을 시작했는데
의도치 않게 또는 저의 입장을 너무 피력한 감이 조금 있어보이네요.
전적으로 저의 주관적 입장과 제 기준을 참고해서 본인들의 브로커 선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M 관리자 2020.07.13 11:26
당연히 주장이 있고..  반론이 있고,  다시 새로운 주장도 있고..
뭐.. 포럼이라는게 여러 의견을 피력하고 함께 토론하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
이런 글 하나 하나가 모여.. 많은 유저분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앞으로도 좋은 의견,  정보공유 부탁드립니다~~~

 

MetaTrader 커뮤니티
+ 주요시장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