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오일 시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현대 사회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기름 – 오일 또한 선물시장에 진출해 있습니다.(하긴 버터도 상품에 있는 마당에.....) 많은 오일 중에서 생산량, 비독점 생산, 투명하고 자유로운 거래라는 항목을 충족하는 3가지를 기준으로 가격이 결정됩니다.
이러한 오일은 크게 몇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오늘은 대표적인 WTI 및 BRENT를 살펴보겠습니다.
1.WTI
WTI(West Texas Intermediate)는 서부 텍사스 중질유의 약자입니다. 미국의 서부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주 일대에서 생산되어 수출이 금지되어 있고, 미국 내부에서만 사용하는 기름으로. 국제 원유 가격을 결정하는 기준 중 하나입니다.
2.Brent Crude Oil(브렌트유)
브렌트유(Brent Crude Oil)또한 대표적인 기름으로써, 노르웨이와 영국 사이의 바다에서 생산되며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사용되기에 이쪽의 가격을 대변합니다.
3.두바이유(Dubai)
두바이유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생산되며 주로 현물 거래에 많이 이용됩니다. 한국의 기름의 80%를 담당하며, 한국의 유가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지표입니다.
이러한 기름 가격은, 셋이 차이가 있는데, 이는 기름이 가지는 ‘비중’에 따라 나누어집니다. 너무 복잡할 수 있으니, 저희 알 것은 가격의 순서가 현재 19년 4월 26일 기준으로
WTI유<두바이유<브렌트유
63,30<70.96<72.15(달러기준)
라는 것입니다.
이는 품질에 따른 차이인데,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세 오일이 가격차이가 난다는 것 정도만 아시면 되겠습니다. 저희가 다루는 것은 WTI 와 Brent로써, 앞으로 관련 뉴스가 있다면 이 또한 참고해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