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 주 + 5월의 첫째주 외환 시황 분석

4월 마지막 주 + 5월의 첫째주 외환 시황 분석

뉴스에 따른 개인적인 분석이므로 트레이더가 설정하는 차트의 방향성과 다를 수 있다는 점, 이해하시고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USD - 전 세계 기축통화인 달러는 현재 세계의 큰 형님을 자처한 본래 미국의 모습과는 달리 ‘위대한 아메리카’를 자처하는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위에 띠라, 전 세계는 불황, 미국은 호황까지는 아니더라도 상승을 외치는 모습에 있습니다. 당분간 달러가 강세의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투자심리가 위축될 것이냐, 아닐 것이냐가 관건입니다.

관점: 상승, 투자심리 위축시 급격한 하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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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F - 스위스 프랑은 대표적인 안전자산 중 하나입니다. 전 세계의 검은 돈의 대부분이 스위스에 있다고 할 정도로 스위스는 안전에 있어서 최고봉을 달리는 중이고, 최근에는 안전자산에 투자하기 위해 스위스 프랑을 너무 많이 사서 가격이 오르는 바람에 스위스 중앙 은행에서 금리 인하를(현재도 마이너스 금리, 여러분 스위스 은행에 예금하면 이자를 주는게 아니라 돈을 가져갑니다) 생각하는 중입니다. 여타 안전자산처럼, 미국의 눈치를 보는 중입니다.

관점:상승, 하지만 나스닥과 달러의 미친 상승시 하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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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Y - 일본 왕 즉위식으로 골든위크를 맞이하는 일본은(11일 쉽니다) 당분간 건드리지 말아야 할 화폐이기도 합니다. (또한 일본은 5월이 본래 휴가철입니다.)장기적으로 봤을 시 일본은 경제 침체기에 있으며, 도쿄올림픽으로 다시 한 번 부활을 꿈꾸고 있지만, 일본만의 무언가가 없어서 점점 기울어가는 모습입니다. 허나 그건 미래의 이야기이고, 당장은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만큼, 스위스 프랑이나 골드와 같은 관점입니다.

관점:현 상황 유지, 하지만 나스닥과 달러의 미친 상승시 하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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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P - 요즘 외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파운드 입니다. 브렉시트가 연기된 만큼 인공호흡기를 달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뉴스에 따라서 언제든지 급락과 급상승을 가져올 수 있는 종목입니다. 파운드의 경우 최대한 빠르게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뉴스가 나오는 대로 찾아뵙겠습니다.

관점: 방향성 예측이 안됨, 허나 큰 이슈가 지나서 당분간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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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 - 유로 또한 이슈가 별로 없습니다. 브렉시트의 경우 유로에게 엄청 큰 타격이 아닙니다. 왜냐? 이미 나갈건 기정사실이니까요. 그냥 유럽 경제가 좋냐 안좋냐로 따져야 하는데, 사실 좋은 편은 아닙니다. 말씀드렸다 시피 미국 빼곤 다들 상황이 별로에요.

관점:  큰 이슈가 없어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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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 - 호주달러는 중국 경제와 연관성이 큰 종목입니다. 원자재를 주로 많이 수출하는데 이를 중국에서 많이 사가거든요. 따라서 중국 경제에 따라서 변동이 있을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중국경제가 나쁘지 않은 편이라서 상승의 관점이지만, 미*중 무역협상에 따라서 어찌될지 모릅니다. 일단은 중국의 대미수출이 나쁘지 않아 상승으로 봅니다.

관점: 상승, 미*중 무역협상에 따라 급격한 하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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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 - 캐나다는 금융업, 천연자원, 2차산업 등으로 살아가는 나라입니다. 미국의 자본에 의해서 많이 좌지우지 되고 있어서 미국의 경제와 그 궤를 같이 했지만 트럼프가 빠와 아메리카! 를 외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중앙은행에서 하락의 관점을 발표한 만큼, 캐나다 경제는 글로벌 경제처럼 하락으로 봐야 합니다.

관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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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100 - 미국 기업들의 실적발표 시즌 이후, 나스닥은 아직 상승세입니다. GDP 발표에서 예상치보다 0.7%이상이라는 대박을 쳤고, 기업들의 이익률 및 미래 전망도 나쁘지 않아서 당분간은 상승의 관점입니다. 하지만 달러가 너무 오르면 국가의 수출이 잘되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나쁜 만큼 분명히 조정이 오거나 투자 심리의 위축으로 하락이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점: 상승이나 하락 및 조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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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 대표적인 안전자산중 하나인 골드입니다. 나스닥의 상승 여파에 따른 투자심리의 회복으로 골드가 하락을 겪었지만, 아직까지 미국을 제외한 세계경기는 분명한 하락 추세입니다. 따라서 언제든지 기회만 생기면 골드가 오를 여지는 충분히 남아 있습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일본 엔/ 스위스 프프랑과 함께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셔야 할 듯 합니다.

관점: 하락이나 나스닥/달러 투자심리 위축에 따른 단기 상승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