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를것 같아서 Buy 로 진입하였습니다.
예측대로 올라서 수익으로 청산하였습니다.
(와우 역시 내 예측은 정확해 !!!!)
오를것 같아서 또 Buy 로 진입하였습니다.
예측과는 달리 가격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손실이 커지고 마음이 불안하여 손절하였습니다.
손절 하고나니 원래 예측대로 가격이 치솟았습니다.
여기서 당신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봐 내 예측이 맞았잖아... 조금만 더 버텼으면 수익낼 수 있었을 건데... 아까워 다음엔 좀 더 기다려 봐야지..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합리화 하려 합니다.
분명 손실로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예측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조금만 더 버텼으면 되었을 것인데 미리 청산해서 손실을 봤다고 생각합니다.
즉 자신의 예측이 맞다는 것이죠...
어느 방향을 예측하던간에 시간이 흐르면 항상 그 방향에 가 있습니다.
단지 그 시간을 정확하게 맞추지 못할 뿐이죠...
손실로 마감하였다면
자신의 에측이 시장의 생각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것을 시간이 경과하여서 자신의 예측과 일치된 이후에 .. 거봐 내 예측대로 된거잖아.. 라고
합리화 하지 마십시요.
시장은 당신의 그 착각을 먹고 삽니다.
이걸 극복하는게 말처럼 쉽지 않더군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