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입니다.
해외브로커 사용자입니다.
잔고가 아래와 같이 25,703이 있었고, 입금보너스 크래딧 10,344 까지 해서 36,047이 있었습니다.
실현 손익이 -22,309인데 강제 청산 당했습니다.
잔고와 보내스 까지 해서 36,047이 있었는데
왜 미실현 손익이 -22,309 쯤에서 강제 청산이 된걸까요?
저는 36,047 잔고가 있는데도요.
혹시 신용으로 잡아준 10,344는 청산을 방어할수 있는 증거금으로 사용할수 없는 돈인가요?
그저 계약수를 더 잡을수 있게 해주는 기능만 있는건가요?
강제 청산을 왜 당했는지 몰라서 초보가 문의 드립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주식에서 미수 신용 땡겨 쓰는거랑 다를게 없어요. 손실나서 증거금 비율 떨어지면 반대매매 당하는 것과 비스무리...
예전에도 그랬긴 하지만 요새 보너스 주면서 현혹하는 업체들 많던데, 특히나 고액 입금하면 보너스 주는게 더 커지는 정책을 펴는 곳도 있어서 이게 혹하게 되거든요.
근데, 어차피 출금도 안되는 돈이잖아요.(간혹 출금된다고 하는 곳이 있긴 하던데 조건이 있을거임)
이게 결국 레버리지를 더 쓰는 것과 다를게 없죠. 랏 사이즈 늘일 수 있으니 수익에 대한 기회가 더 생긴다는 장점 이것만 생각하게 되거든요.
실상은 과도한 매매를 통한 리스크를 키우는 것과 다르지 않아요.
랏사이즈를 관리하면서 매매하는 소수의 분들에게는 장점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재앙이죠.... ㅠㅠ
간혹 청산을 방어할 자금으로도 사용되는 경우가 있긴 하던데, 크래딧으로도 방어가 안될 상황까지 손실이 커지면 밸런스 0 혹은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냥 경험으로 생각하기에는 손실금이 너무 크네요. ㅠㅠ 조금 더 빨리 결정을 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기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