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는 토너먼트방식이 아닌 리그방식으로

저는 바다낚시를 좋아합니다.

즐겨보는 프로중에 도시어부가 있습니다.

몇회전인가 노란줄의 무사께서 게스트한테 하는말이

낚시는 오디션이 아니다.

오디션은 아무리 잘하더라도 한번 삐끗하면 떨어지지만

낚시는 몇번 꽝을 치더라도 한번 대어나 마릿수로 잡으면 모든게 괜찮아진다.. 라는 말을 하더군요..

역시 낚시는 한방이 끝내줍니다.

그럼 FX시장에 도전하는 나의 기법은 어떨까요 ?

많이 먹더라도 한방에 나가 떨어지는 토너먼트 방식인가요 ?

(이번 월드컵에서 그렇게 잘한다던 독일도 우리나라에 져서 떨어져나갔습니다)

조금씩 먹지만 잃더라도 전체적으로 봤을때 수익내는 리그 방식인가요 ?

한 묶음의 거래에 모든것을 거는 토너먼트 방식보다는

한묶음의 거래에 잃어도 다음 묶음의 거래에서 벌면 되는 리그 방식의 거래가

바람직 할 것입니다.

살아남아야 후일을 기약할 수 있고

강한자가 살아남는것이 아니고 살아남은 자가 강한자 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돈을 벌야야 맛이지

돈을 잃고 난 후에 한때 벌었었던 추억은 그냥 추억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