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영업직으로 일하다가 돈이 너무 않 되서 그만두고 자리 찾고 있는데
아는 사람이 두프라임 ib로 일하고 있는데 거기서 자기가 ㅈㄴ 잘하는 카피트레이더 안다고 하면서 같이 영업하자고 하더라
그래서 카피실력도 나쁘지 않고 , 주변 사람들도 전 신한증권 펀드매니저 출신이여서 주식 리딩도 잘하길래 믿고 보증금빼서 사무실 차리는 비용 보태서 운용중인데 카피하는 놈 (B) 이 XAU/USD 로 롱포지션만 주구장창 잡다.
한달만에 청산 두번내고 다시 재대로 해본다며 수익 잘내다가 지금 3번째 청산 위기다 ....
이제 사무실 차린지 한달넘어 가는데 사무실 같이 차린놈은 전 신한증권 펀드매니저 (C)가 자기가 직접 하겠다고 했지만
사무실 같이 차린놈(A) 은 이미 삔또가 나갈때로 나가선지 지금 연락도 않된다 ....
하...... 뭐 하나 재대로 되는게 없내
아마도 STAMP9 님이 증권사 출신에 영업을 잘 하시니, 역으로 영업을 당한듯(?);;
카피트레이딩 하는 사람들 고객들 수익에 관심 없어요. 잦은 매매로 커미션만 빼먹는게 주목적이죠. 수익도 많고, 커미션도 많고 2가지 다 되면 좋지만
아시다시피 시장에 노출이 많이 되면 그만큼 리스크도 커지는게 이 바닥이니;;;;
화이팅입니다! 기운내세요!!
내 돈이 아니라 고객들 돈이 잘못되면 그거 참 우째야 할지
고객들에게 시달리니 잠수탄게 아닐까 싶구만요 ㅠ
그냥 메타의 장점을 어필하시면서 매매하는방향으로 가셨으면 어땠을까 싶은데요.
포럼에 자료들 잘 살펴보시고 그래도 어려우시면 관리자님하고도 상의해보세요.
다른거 없이 대화만 해보셔도 도움되는 조언이 꽤 많으실거에요.
저도 수익괜찮은 카피트레이딩 따라했다가 결과각 안좋아서 한동안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단지 수익만 봐야되는게 아니고 브로커를 비롯해서 볼게 많은데 그땐 몰랐네요.
지나고나서 알았지만 지금은 목돈은 없는상태 ㅠ
힘내십시오. 다 극복하고 지나간일 되어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