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전에 세미나 가서 들은 내용들 정리한 것 올립니다.
@컴퓨터 사양 i5 이하는 데이터 받는데 약간씩 밀릴 가능성.
@추천책: 센스메이킹
@추천 사이트: CME그룹 한글 홈페이지 교육. 거래자 늘리려고 교육을 잘 정리해놓았다고 함.
@틱데이터는 유실 많다. 믿지 말 것.
이밖에 실제 트레이딩을 한다는 직원분의 강의
@자기는 일목균형표 본다.
@피보나치는 패닉나왔을 때 보는 것. 아무때나 보는 것 아니라고 생각
@통화상품 이야기 이것저것. 특정 지점에 Size buyer(?)들이 옵션같은 것 걸어 놓는 경우가 있음. 통화상품은 중앙은행이 폭력적으로 개입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자기 투자 경험담 이것저것.
@손절의 중요성.
컴퓨터사양이 좋아야하는건 말할필요도 없고 ....
65%가 손실이라는것도 1년이내의 결과(양도소득세부과주기가 분기나 반기, 연간일테니)일거고 더 길게 본다면 이 비율은 더 높아질듯...
그 외에는 개인적인것들이라 뭐라 말하기 힘드네요. 매미트레이더님 열심히 공부중이신게 느껴집니다.^^
전에 개괄적으로 시스테머들과 손매매자들 비교 통계 낸 것 봤는데요. 거기서도 손매매하는 분들의 그래프가 시스테머들보단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이것도 평균의 함정 같긴 해요. 시스테머들보다는 손매매자들의 편차가 더 클 것 같구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전 EA나 여타 시스템이 감각있는 손매매자들을 절대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저는 저~~~~~~~~~~~~~~~얼대 네버 손매매는 하지 않습니다. 매매 편향을 극복할 수가 없어서 많은 방황했어요 ㅠ
관리자님이나 원조님을 비롯해서 다른 분들 덕분에 조금씩 걸어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매매는 몇개월 후에 할 지 몇년 후에 할 지도 모르겠어요. 잃지는 않겠다는 느낌 생길 때까지 뚜벅 뚜벅 가보려 합니다.
시스테머들보다는 손매매자들이 아무래도 편차가 큰건 굳이 통계를 안봐도 알수있죠. 당연한겁니다.
매매트레이더님이 조금씩 걸어가는게 벌써 많이 쌓였을 겁니다.. 지금 시작해도 잃지는 않으실것 같은 느낌이에요..^^
짧은 시간 속독후 제 머릿속에 남은 생각은, 데이터 이면에 가려져있는 것들의 '통찰력' 을 키우는 방법이 핵심이고
데이터가 나오게 된 사회와 사람의 행동양식을 깊게 들여다보지 않는 한 데이터 속에 파묻혀 버린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만간 CME그룹 한글 자료도 공부해보겠습니다.
정성스러운 세미나 후기요약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래서 수동매매 하는 분들이 EA는 우습게 보는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