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나의 전략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과 전략이 서로 모순되지 않는 선에서 완벽하지 않더라도 여러개의 전략을 조화롭게 사용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유리한지 궁금합니다.
[하나의 전략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든다는 의미는 완벽한 전략을 추구한다는 말과 비슷해 보입니다.
완벽한 전략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나에게 맞는 전략을 완성시키는 것은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후자가 더 현실적이라 생각합니다.
즉, 전략을 완성시키는 것과 완벽한 전략을 찾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완벽하지 않는 전략 1), 2), 3)을 (비교적)어울리는 상황에 맞게 사용한다면, 그것은 전략의 완성이라고 봅니다.
구름물고기님께서 인터뷰 해주신, 천만장자 트레이더님께서도 매우 다양한 전략을 사용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마도 다양한 전략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용할 수 있는 전략들이 있다고 할 때, 그 중에서도 쉬운 전략이 있고, 피곤한 전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보조지표를 참고하지 않는 전략이 피곤한 전략에 해당하고, 보조지표를 참고하는 전략은 대부분 쉬운 전략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지지&저항을 파악하는 것은 보조지표가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여 사용하지 않고, 그 외에는 사용할 수 있으면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보조지표를 활용하는 전략 중 쉬운 전략을 소개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필요한 보조지표:
1) PZ Pivot Points (MT4 마켓에서 다운)
2) RSI
세팅:
1) PZ Pivot Points: P.P만 남겨두기
2) RSI: Period 7~28 모두 적용(범위 늘려도 무관), Level 50 표시
이렇게 세팅하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 됩니다:
RSI LEVEL 50과 P.P를 기준으로 진입 타이밍을 결정할 것입니다.
기본적인 방법은 RSI LEVEL 50과 P.P가 불일치 할 때를 진입타이밍으로 봅니다.
노란점선은 Buy 타이밍, 빨간 점선은 Sell 타이밍이 될 수 있습니다.
RSI 묶음이 50 아래에 있으나, 캔들이 P.P위에 있으면 지지라고 생각하고, Buy
RSI 묶음이 50 위에 있으나, 캔들이 P.P아래에 있으면 저항으로 생각하고, Sell
SL은 P.P를 기준으로 조정하여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 차트는 보통 1시간과 30분을 참고합니다.
가능한 많은 통화쌍을 살펴보시고, 진입타이밍에 대하여 다른 방법도 검토해 보시길 바랍니다.
손익비는 1:2 또는 그 이상도 가능하다고 생각되며, 피라미딩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해당전략으로 현재 USDCAD는 SL을 P.P위에 설정하고, Sell 진입 타이밍으로 생각됩니다.
메르엠 올림
외환거래하려면 브로커를 이용해야한다는데 믿을만한곳은 어떻게 찾아야될까요?
여러전략을 섞어쓴다라 .... 그것도 하나의 전략이라고 볼수있지 않을까용. 여러개 섞어서 한개의 전략이 된거같은데요 ㅎ
개인적인 생각으론 한 사람 머리에서 나오는 전략이면 한계가 있을거라고 보고 여러사람의 전략을 서로 섞어서 가는게 좋긴한데
이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어서 문제같습니다. 여러사람을 같은뜻으로 뭉쳐서 같은 목표를 바라보게 만드는게 참 어려운거 같아서리 ㅎㅎ;
많은 전략들을 다 검증하시고 정리까지 해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