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법에 관하여

그냥 밤되니 시간이 좀 남아서 글좀 적어보고 싶어서 앉았습니다

여러분들 퀀트트레이딩에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저는 평소 퀀트트레이딩을 베이직으로 두고 거래를 합니다

물론 일확천금의 수익을 낸다면 좋겠지만 

손실은 수익비례해서 리스크가 올라가다보니 외줄 타기하듯 위태위태한 거래를 경험 해보셨을 겁니다

물론 저도 완성된 고수는 아닙니다만

30대 초반의 나이지만 회사도 다녀보고 사업도 해보았지만 저의 경제를 지탱해주는건 딜링 밖에 없어서 

좋은 방법이 있으 공유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글을 적는 취지는 안전한 트레이딩을 하기 위해 마인드셋에 대해 말해보고 싶어서 글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안전한 투자를 하기 위해선 다들 칼 손절 그리고 욕심 절제 , 보조지표를 통해 근거있는 진입 , 등등 차트나 기술적인 부분에서 많이들

의존하고 믿고 있다고 보입니다

저는 발상의 전환을 한번 해봤습니다

저의 주종목은 지수입니다 

그중 nasdaq 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위에 말한 손절 욕심 보조지표나 차트를 통한 매매 등 중요하게 생각하고 의존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락 생각합니다

시장을 예측하기 어렵고 나의 트레이딩에 100프로 확신과 성공의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한번의 실수로 손실이 나면 점점 꼬이기 시작하고 

처음 입문했던 원칙이 흐려지기 시작하겠죠

저는 이렇게 극복했습니다

시장을 예측 하려 하지말자

손절을 하지말자 = 손절은 새로운 포지션을 위해 증거금확보를 위한 일보 후퇴

진입은 내가 하지만 청산은 내가 하지말자

보조지표나 차트따위에 의존 하지않고 단순히 가격이 하락하면 롱으로 대응하고 가격이 오르면 숏으로 대응하자

왜 이렇게 생각을 했냐면 

손절은 내가 버틸 수 없는 상황이 올것을 대비하여 울며겨자먹기로 짜를것이고

청산은 항상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좀더 좋은 가격에 팔기 위해 그냥 하염없이 처다보며 심장 콩닥콩닥 거리면서 

불안하고 긴장되지만 청산을 끝까지 누르지 않죠

보조지표나 차트는 패턴에 익숙하게 만들고 대형이벤트에 항상 손실을 보게 하고 이성을 잃게 만드는 

반복학습시킨다음 뒤통수 때리죠

예를들어 나스닥 같은경우 20년 중반부터 코로나 터지기 전에 가격을 넘어 버렸습니다

양적완화라는 재료로 근데 코로나로 숏베팅 한사람은 아차해서 손절 타이밍 놓쳐버렸고 

발빠른 사람은 스위칭 했거나 애초에 롱 베팅해서 고가에 대부분 이익 청산을 했을겁니다

그러고 숏베팅 들어가거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상황이 반복되었을 겁니다

그러고 차트와 보조지표에 의존하며 간간히 단타 치며 하루는 잃고 하루는 벌고 반복했을거구요

지금까지도 모든 종목에 이상흐름이나 차트 패턴에 없던 흐름이나 기존에 평균 가격이상을 넘어간 경우

심장 벌렁벌렁이면서 지켜보고 있겠죠

이게 다 공부와 트레이닝으로 극복이 가능할거라 생각하고 있는거죠

전 위에 나열한 손절 차트 보조지표 그리고 청산 타이밍 등 

일절 보지도 참고하지도 청산하지도 않습니다

일봉 호가를 보고 전날 일봉의 중간가격과 고가와 저가만 봅니다

그리고 가격이 나오면 중간가격부터 아래로 흐른다 

이것 하나만으로 일단 지금은 약세기 때문에 조금씩 모읍니다

이 모은다는게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저의 계좌 모든 자본을 활용한다라고 오해 하실 수 있겠지만

5%미만으로만 모읍니다

이 5%의 자금은 이 종목의 가격이 0으로 수렴해도 5%만 잃는 범위에서만 합니다

쉽게 말해 주식으로 따지면 상장폐지 되도 5%만 잃게 되는 레버리지로만 허용합니다

그 범위 안에서 1lot이든 1계약이든 10번이든 100번이든 쪼개버립니다

물론 수익이 나더라도 작겠죠??

대신 손실이 크진 않을겁니다

그렇게 해서 언제 돈버냐 .. 수익은 나오냐 ...

5%를 20번만 거래하면 내 자본의 100%를 투자하게되는것과 같은 효과입니다

5%로 1%의 수익낸다면 20번만 거래하면 100프로 수익이 되겠쬬

그래서 회전율을 최대한 올립니다

그렇게 되면 시장이 아주 빨리 움직이든 

아니면 나의 청산가격이 아주 짧든 해야겠죠

시장의 흐름에 맞게 청산 시점을 조절 하면 되는것이고 바쁘게 진입만 하면 됩니다

기존 셋팅해두었던 익절과 손절만 세팅해두고 

저는 진입만 합니다 그러고 정신차려보면 제 계좌에 오픈 포지션이 없더군요 

수익을 보면 제 자본에서 수익률이 1%이상씩 되더라구요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작은 수익을 차곡차곡 모아가시면 됩니다

이런 거래를 통하면 장점은 손실을 보더라도 비교적 가벼운 손실이라 정신적으로 타격이 없고

이성적인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최고점과 최저점을 잡으려 노력하지 않아도 최소한 시장 참여자의 평균보다 유리한 가격에 우위를 선점 하고 있을겁니다

마인드 이야기를 하다가 왜 기법에 대해 이야기 하느냐면

정형화되고 수치화된 기법과 자신만의 투자 노하우라던지

아니면 텍스쳐로 설명할 수 있는 간략하게 의미전달 할 수 있을정도의 베이스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안정감은 내면에서 오는것입니다

투자자의 안정은 계좌의 상태에서 오는것이고

그래야 시장의 흐름을 잘타던 못타던 결과가 좋게 나올것입니다

시장에서 답을 찾지말고 

내면과 나의 계좌를 시장에 대입을 하여 

시장규모가 어마어마하게 크지만 그것을 축소를 하여 내 계좌와 맞추던

아니면 내가 돈이 많아서 시장을 잡아 먹을 수 있는 세력이되던 

자신이 마켓플레이스가 되어야 합니다

두서없이 쓰긴 했지만 다들 성투 하시고 바쁜거 없는날엔 거래내역 간간히 올리도록 할게요 ^^ 즐거운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