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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blerkkk님께 질문드립니다. (Feat. FTMO)

12 Meruem 12 2,146 2021.12.27 23:31

안녕하세요. 메르엠입니다.


먼저 질문을 허락해주신 gamblerkkk님께 감사드립니다.


FTMO는 프랍트레이드 회사 중 가장 유명하고, 어렵기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유튜브에서 Forex를 주제로 채널을 운영하시는 여러 국적의 사람들이 FTMO에 도전했다가 실패하는 경우를 수도 없이 많이 보았습니다.


이 어려운 테스트를 최소 5번 이상 통과하신 gamblerkkk님께 질문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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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궁금했던 것 중 몇 가지만 먼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Q1. FTMO에 도전하시는 분들 중에서 그래도 1차를 통과하는 경우는 보았으나, 2차에서 대부분 탈락하였습니다.

     아마도 리스크를 관리하는 조건이 1차와 2차가 다른 것이 결정적인 영향이 아니었나 저는 생각하였습니다.

     gamblerkkk님께서는 1차와 2차의 리스크 관리에 있어서 어떤 차이점을 두셨는지 궁금합니다.


Q2. gamblerkkk님께서 앞번에 작성하신 글을 보면, 포지션 혼합 세팅에서 정리하신다고 하셨는데, 

     연관성이 있는 상품들에 Hedge 형태로 진입하여, 변동성을 낮추면서 수익을 정리하시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약 이러한 방식과 비슷한 방식이라면 말씀하신바와 같이 딜링 횟수가 많지 않을텐데,

     1차 30일과 2차 60일의 시간제약이 있는 FTMO 테스트에도 평소 사용하시는 전략으로 참가하셨는지,

     아니면, FTMO 테스트에는 다른 전략으로 참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Q3. FTMO의 경우, 합격도 어렵지만 프랍트레이더 자격을 유지하는 것도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프랍트레이더를 유지한 기간이 어느정도 되시는지 궁금합니다.


Q4. 프랍트레이더 자격취득 후, 만약 2만불의 손실로 인해 자격이 박탈된다면, 

     다음에 다시 지원할 때, 지원제한이 있나요?


Q5. 꾸준히 수익을 내는 프랍트레이더들에게 몇 개월 단위로 운용할 수 있는 자금을 늘려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꾸준히 수익을 낸다면, 운용할 수 있는 자금이 무한히 늘어나는 것인가요?

     

Q6. 지급비율은 기본이 8:2이며, 경우에 따라 9:1인 경우도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9:1의 지급비율이 되는지요?


이상입니다.


메르엠 올림



메타4사용자포럼(MT4사용자포럼)

Comments

6 gamblerkkk 2021.12.27 23:57
1. 1차보다 2차가 더 어려우나 실질적으로 20만불 기준 10퍼센트 드로우 다운되므로 본인 스스로 2만불 계좌라 생각 하면 편합니다 그러면 수익은 100로 내야 겠죠?? 맥스 포지션은 4만불 까지 입니다 1차든 2차든 어카운트 관리가 핵심이 아닌 모든 딜링의 일관성입니다 예를들어 밥집에 맛이 매일 바뀐드면 어떨까요?? 같은 맥락입니다

2. 저의 전략은 헷징은 아닙니다 서로 다른 미러링 기법이라 하는데 리스크 헷징의 대표는 옵션 헷징이죠? 같은 성격의 상품이 있다면 에퀴티 래밸을 밸런스를 본인에 맞게 찾고 상품과의 성격들을 이해 해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상품을 할줄 안다면 싱품끼리 헷징이 되겠죠?

3. 프랍은 지금 6년 정도 하였고 이전엔 개인투자 작게 시작했습니다
전 ftmo 프랍트레이더이며 5%ers 프랍이며 일전엔 스타베타 프랍까지 3기관과 거래 했습니다 유지기간은 처음 시작하고 지금 까지 입니다

4. 이 질문은 고용주에게 물어 봐야 할거 같습니다

5. 넵 가능하죠 근데 쉽진 않겠지만 1번 질문에 답변 처럼 딜링을 시장에 맞게 변화 해야하지만 마인드셋은 일관성있게 트레이닝 해야겠죠? 아님 저처럼 딜링이 귀찮으시면 패시브인컴 딜링으로 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롱런하는게 수익률이 가장 높으니깐요

6. 제가 지금 9:1인데 수익이 90퍼 제가 가져갑니다 물론 한국을 가지고 오지 않고 스위스로 보냅니다
M 관리자 2021.12.28 22:24
죄송하지만..  카톡아이디는 삭제했습니다..  불가피하게 그렇게 한점 양해바랍니다..
 
원래 포럼 회원끼리 쪽지보내기 기능도 있었으나 과거 사고가 있어 그런 기능을 없앴습니다.
가급적 개인적인 연락을 취하고자 하는 경우는 제게 문의주시면 당사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소통하실 수 있도록 연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신경을 못쓰는 바람에 이미 장시간 노출되어 있어 소통이 있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경험이 있으신 회원님들끼리의 소통이니 건전한 대화 오갔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도 귀한 경험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gamblerkkk 2021.12.28 23:17
네 관리자님 죄송합니다
1:1 물어보실게 있다 하셔서 규정 어긋나는 행동 조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8 해피데이 2021.12.28 00:10
이런 것도 있군요.  세상은 진짜 넓군요 ㅎㅎ  두분 대화 덕분에 한가지 배웁니다  ^^
6 gamblerkkk 2021.12.28 00:28
2. 질문에 좀더 보완하자면 헷징도 여러 형태가 존재해요
수익과 손실 상쇄 시키는 베이직 헷징이 있지만
제가 말한 신기루 같은 기법의은 한가지 옵션을 더 해본다면 손실만 없애고 수익은 그대로 발생시키는 방식입니다
여기에 추가 옵션으로 방향과 상관없이 혼합포지션중 모든 포지션의 손실만 없애고 수익만 내는거에요
사실 저만의 모델이긴 하지만 퀀트로 접근해서 시장을 바라본다면 많이 존재 합니다
다만 상식선에 말이 안된다는 핑계로 모든 투자자들은 찾질 않을뿐이고 트레이딩을 연습해서 방향맞추기 같은 불공정한 딜링을 할뿐이죠…

그리고 ftmo의 전략이라면 20만불 기준 4만불이 맥스
포지션이며 2만불 토탈 드로우 다운 옵션이 있기에 4만불 맥스 포지션을 활용하며 50% 수익을 내면 되는 심플한 방식입니다
일반적인 트레이더들은 승률과 손익비를 통해 기대 수익값이 대충 나오니 포지션 레밸을 조절하며 딜링 하시면 되겠죠? 어차피 연간 월간 꾸준힌 수익이 나는 트레이더라면 테스팅은 솔직히 쉽습니다!!!
전 전부다 한번에 통과 해서 … 테스트에 대한 조언하기엔 부족한거 같습니다
17 도협도성도신 2021.12.28 08:48
조금은 생소해서 질문을 자제하고 정독만했습니다. 재미있는 세상이네요. 이런 세상도 있고 gamblerkkk님 같은분이 존재한다는것도 신기하고 대단하다고 느낍니당 ㄷㄷ 외국의 유명 트레이더들이나 가능한줄 알았는데 한국인도 이런 능력자가 있구나 싶어서 놀랍기도 하고 기분좋기도 하고 ~

gamblerkkk님은 지금까진 기관자격으로 하셨다가 개인자격으로 전환을 생각하시는가 보군요. 그럼 더욱 자유롭게 포럼에서 이런 대화가 가능해질거 같네영. 솔직히~~~ 궁금한게 좀 있긴한데 질문드리기가 아직은 좀 이른거 같아서 못드리고 있는데 꾸준히 근황알려주시고 일지같은걸로 보여주신다면 저같은 사람들을 비롯해서 초보들 고수들 많이 있으니 다른 사람들한테도 그렇지만 gamblerkkk님에게도 도움 많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한마디로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는 의미? ㅋㅋ^^;
6 gamblerkkk 2021.12.28 17:50
기관보다 개인이 더 자유도가 높고 기관 펀딩 금액보다 제
자산이 많다면 활용 하기 좋기 때문에 하겠죠 작년처럼 유동성때문에 인위적 상승같이 대세상승이면 가진 자본 활용할 줄 아는 눈도 투자라 봅니다 근데 지금은 스테그플레이션에서 금리 상승하면서 유동성 축소 되면 자본시장 재미는
없겠죠
선택지는 대세를 추종하며 수익보는거나
기대 수익이 작아지면 안전 포지션으로 더 큰 수익을 발생 시ㅣ려면 추가 자본으로 낮은 수익으로 기대수익을 키높이 맞추겠죠
전 안정적인 포지션으로 확정 수익을 내면서 자본 활용도 높이려고 제 자본을 베팅하는겁니당
2 사자사랑 2021.12.28 16:10
겜블러kkk님 말고 다른 한국인들도 많이 계실까요? 저는 그게 참 궁금~
우리나라는 금융에 관해선 후진적인걸로 알고 있는데 암것도 모르는 제가 보기엔 ftmo라는건 정말이지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닌것 같아보이거든요.
6 gamblerkkk 2021.12.28 17:46
아직 제 주변엔 없습니다 권유는 하는데 다 탈락 하더라구요….
2 사자사랑 2021.12.28 17:52
그렇겠죠. 아무나 합격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겜블러kkk님을 그래서 더 존경하게 됩니다.ㄷㄷ
6 gamblerkkk 2021.12.28 17:56
아 아닙니다… 전 겁쟁이라… 제돈으로 투자 하기
싫어서 하게 된거고 남의 돈으로 하다보니 책임감 보단 편한 마음으로 임하고 실험이든 연구든 제한없이 해보게 되서 단지 안정적인 수익 낼 수 있는 공식을 찾은거 뿐입니다
존경 받을 정도는 아닙니다 ㅠㅠ
1 단타의신버닝 01.02 07:15
좋은 정보 경험담 감사드립니다
갬블러님에 뒤를이어 조만간 저도 제 기법으로 도전하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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