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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지

 

12월 22일 매매일지

1 micdike 2 910 2020.12.26 13:36




12월 22일 매매일지입니다. 

전날 꽤 많은수익을 올린것에 비해 많이 손실난 하루였습니다. 매매시작일 11월 25일부터 지금까지 가장 근거가 없고, 대신 잘될거라는 꽃밭을 생각하며 매매한 장이었습니다.

1000불계좌 500대1 사용하고있고, 원금은 뺼 예정입니다.


 매매1과 매매2입니다. 매매1은 15분봉으로 봤을 때, 횡보장에 상승할것이라고 생각하고 1분봉을 보니 뭔가 잘될거라는 막연한 믿음이 가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음봉이 나오는데 이것도 느낌이 범상치않아 청산 후 매매2 SELL 들어갔습니다. 매매2 하자마자 다시 양봉이 나오고, 손절매의 중요성에 대해 계속 생각했던 날이라 저항선에서 무서워 청산했습니다. 일명 O반꿀 상황인데.. 매매가 반대로 들어갔다면 완벽했을 것 같습니다. 정말로 생각없이 들어간건 맞지만, 어쩜 이렇게 정 반대로 매매했을까 다시봐도 놀랍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피드백을 받고싶은데, 사실 어떻게 받고싶은지 저도모르는판이라 헛웃음만 나옵니다..ㅎㅎ 기존에 했던대로 15분봉 1시간봉으로 마음을 진정시켰다면 매매2를 들어갈 것이 아니라 매매1를 수익으로 마감했을 것 같습니다. 매매는 신중하게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운2 뇌동매매6 매매원칙 2 최악의 매매..


 매매 3~7 SELL은 쉽게 정리가 가능합니다. 어제의 단기적 폭락으로 큰 이득을 맛봐 마음속으로 오늘은 하락장.. 오늘은 하락장.. 외치며 매매에 임했던 것 같습니다. 1분봉 15분봉 1시간봉 봤을 때, 분명 하락장은 아니었지만, 제 눈이 객관적이지 못했었고, 여기서 그냥 손절할까? 그냥 냅둘까? 생각이 엄청 들었습니다. 머릿속으로는 BUY 스위칭해야한다고 외치지만, 손은 이상한 물타기를 허버렸습니다. 의미없는 반성의 의미에서 매매들의 이익실현을 전체 합 - 되는곳에 놔뒀습니다.

다음날 오후 5시 30분에 차트를 보니 다행히 이익실현 되었습니다. 하지만 큰 음봉을 보니 아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운3 뇌동6 매매원칙 1 이었습니다.



가끔보면 이렇게 바보같이 베팅을 하는데 매주 정산해보면 항상 +인것에 놀라우면서도 시장에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잘하고싶지만 저는 아직까지는 소녀마음을 가진 개미인가 봅니다..ㅎㅎ







메타4사용자포럼(MT4사용자포럼)

Comments

17 도협도성도신 2020.12.26 18:09
재미있게 읽었어용.
어떻게 피드백을  받고싶은지 본인도 모르겠다는 부분에 공감이 많이 되네여
저도 요즘 그런 상황이라 ㅠ

이렇게 꾸준히 일지 올리시다보면 분명 지금하고는 다른나를 발견하게 되실거에여.
내가 이렇게 성장했구나 느낄때가 머지않아서 올거라 봅니당.
1 micdike 2020.12.27 12:39
감사합니다!! 꾸준히 겸손하게 해보는것을 목표로 이 fx시장에 목숨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댓글이 달리니 fx매매일지 적는 맛도 있군요~ 성실히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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