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10만원 날리고
이번에 10만원 입금했습니다.
잔고에 100달러 찍히는거 보자마자 흥분해서
보지도 않고 달러엔 매도로 걸었다 35달러정도 손해보고
정신차려서 제대로 걸었더니 다행이 오르네요.
참 직접 거래해보니 여러모로 좋은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산책하면서 한국, 미국 경제 뉴스 듣고
거래하니 돈이야 잃고 벌지는 몰라도 확실히 견문이 넓어지고 세상을 보는 시야가 확장되는 듯합니다.
그치만 공부하는 셈치고 투자한 돈이 처음이지만 수익이 나니
돈 벌고 싶은 욕심이 더욱 생기네요ㅎㅎㅎ
차근차근 시드머니를 늘리고 투자비용을 올려야겠습니다.
마진콜이.. 마진이 부족하니 더 입금하라는 뜻이지만.. 개인트레이더 입장에서 마진콜은 결국 추가 입금하지 않으면.. 로스컷 당하고 잔고가 최대 0이 될 수 있는 겁니다..
100달러의 증거금으로 이렇게 많이 포지션을 진입하다니...;;;;
지금 운이 좋아서.. 진입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가줘서 그렇지.. buy로 샀던 종목의 차트가 하락하면.. 조금씩만 하락해도 감당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마진레벨(%) 있죠... 이게 마진콜을 결정하는 기준이 될 텐데요..
대개.. 정상적인 브로커들은 마진레벨 기준으로 5~80% 수준에서 마진콜이 나갑니다.. 그럼.. 마진콜이 되더라도 완전 0이 되는건 아니죠..
그런데.. 고객의 손실을 수익으로 하는 브로커들은 마진레벨 기준 0%까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뼈까지 발라 먹겠다는 거죠..;;;
이렇게 트레이딩 하시면 잠시 운이 좋아서 벌었던 수익.. 한순간에 다 날아갑니다..
증거금을 고려해서 적절한 랏수로 진입하셔야 하며.. 종목수도.. 너무 많이 하지 마세요..
너무 리스크가 큰 매매를 하고 있어요. 천천히 포럼강의를 살펴보셔야 할 듯.
실제 매매연습은 실계좌로 하라고 강조하시는게 이유가 있져~ 데모로는 암만해도 실력이 안늘더라 싶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습니당~
10만원수준의 소액으로하는데도 확실히 실력향상이 느껴지실걸요? ㅎㅎ
소액으로라도 실계좌매매는 데모랑은 마음가짐부터가 확실히 다르니까요.
이래야 빨리배워집니당~